날씨도 흐릿하고 비가 오는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먹고싶어지죠.

    한동안 부산진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저는 근처에 어떤 음식점이 있을까 했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따라 찾아간 국밥집 한곳.

    '토담 돼지국밥 가게 정면'


    1950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해 온 '토담 돼지국밥' 이였습니다.


    '토담 돼지국밥의 메뉴표'


    가격은 여타 국밥집과 크게 다를것이 없는 6500원에서 7000원의 무난한 가격으로 판매중이였습니다.

    모든 국밥을 따로국밥으로 판매하고 있는것 역시 확인 해볼만한 점.


    '따로내장국밥. 7000원.'


    국밥이 나올때 안에 다대기(양념장)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테이블마다 따로 배치되어있어

    자신의 입맛에 따라 양념의 양을 조절가능하다는 점 역시 눈여겨 볼만 했습니다.

    고기가 특히 부드럽고 맛있었던 국밥이였습니다.

    부산진 근처 60년 넘은 전통의 국밥맛을 느끼고싶다면 토담 돼지국밥. 이곳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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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TruE_He4rT